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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볼빙(revolving)이 궁금하셨나요? 신용카드 결제방식에서 사용되는 용어랍니다. 아래 글에서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!
리볼빙 이란?
리볼빙(revolving)은 주로 신용카드 결제 방식에서 사용되는 용어로, 결제 금액의 일부만을 갚고 나머지 금액은 다음 달로 이월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.
- 이 방식에서는 최소 결제 금액만 납부하면 되며, 이월된 잔액에 대해서는 이자가 부과됩니다. 이를 통해 일시적으로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, 높은 이자율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
- 예를 들어 내가 100만 원을 썼어도 약정한 비율이 10% 일 경우 그중에 10만 원만 갚아도 카드를 계속 쓸 수 있다는 말입니다. 그럼, 나머지 90만 원 어떻게 되냐? 갚지 않은 금액은 계속 이월이 되고 상환해야 할 남은 금액에 대해 이자가 붙어 순식간에 빚이 불어나게 되는 것입니다.
리볼빙 이자
리볼빙은 연체로 적용되지 않는 대신 높은 이자율을 적용받습니다. 그리고 그 이자 외에도 연체이자를 별도로 부담해야 합니다.
- 리볼빙 이자율 4.5%~19.9% (카드회사마다 상이)
- 연체 이자율은 약정금리+연체가산금리 3% 적용
- * 회원별, 이용 상품별 차등 적용/ 법정 최고 금리 20% 이내
수수료율이 카드사마다 천차만별인데, 적게는 4~5%보다 최대 19.9%까지 다양한데요. 실질적으로 모든 카드사의 현재 평균 리볼빙 수수료율은 약 16.5% 정도 됩니다. 16.5% 정도면 웬만한 신용대출 이자보다 높은 상황이죠.
리볼빙 신용등급 영향
✅ 긍정적 측면: 큰 금액을 한 번에 지불하기 어려울 때 리볼빙을 이용하면 연체 없이 결제가 가능합니다. 또한 빠르게 리볼빙 사용을 종료하면 신용카드 대금을 연체하지 않아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✅ 부정적 측면: 리볼빙 잔액이 계속해서 증가할 수 있습니다. 이월된 금액을 제때 갚지 못하면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✅ 신용평가사 관점: 신용평가사에서는 리볼빙 서비스로 인해 발생하는 잔액을 부채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잔액이 많아질수록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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