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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은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정리한 귀농·귀촌 지원제도의 주요 내용입니다. 귀농과 귀촌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금, 지원 내용, 교육 프로그램, 청년 혜택 등을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.
1. 귀농·귀촌 지원금 및 지원내용
① 농업창업자금 지원
귀농인과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자금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지원금은 영농시설 신축, 농기계 및 장비 구입, 기존 시설 매입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, 세대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 지원됩니다. 대출 금리는 연 2%로 저렴한 편이며, 상환은 5년 거치 후 10년 동안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.
② 주택구입 및 신축 지원
귀농·귀촌을 위해 주택을 새로 짓거나 구매할 때는 최대 7,500만 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해당 지원금은 주거시설 구입뿐 아니라 오래된 주택의 증축이나 개축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③ 농지취득세 감면 및 농기계 지원
농지 취득 시 취득세의 50%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, 농기계 구매 시에도 저리의 융자지원이 제공되어 초기 영농 정착의 부담을 줄여줍니다.
④ 인력지원 사업
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 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인력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, 관련 비용 일부를 지자체에서 지원합니다.
2. 귀농·귀촌 교육 프로그램
①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
귀농 초기에 영농 기술을 익히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맞춤형 현장 실습 교육을 제공합니다. 숙련된 멘토 농가에서 농업 기술을 배우며, 교육 기간 동안 소정의 실습비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② 귀농·귀촌 기본교육
지자체와 농촌진흥청에서 귀농·귀촌 희망자를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, 귀농 준비부터 농업 경영, 귀촌 생활에 필요한 정보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됩니다.
3. 청년 귀농인을 위한 특별 지원 혜택
①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
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청년들이 독립적으로 농업을 시작할 경우, 최장 3년간 매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이는 초기 농업 소득의 불안정성을 완화하고, 젊은 층의 농업 진입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입니다.
② 청년후계농 육성 지원
농촌에서 지속적으로 농업 경영을 이어갈 후계자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에게 최대 5억 원의 자금을 지원합니다. 연 1.5%의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, 5년 거치 후 20년에 걸쳐 상환하면 됩니다. 더불어, 농업경영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도 제공합니다.
③ 청년귀농 장기 교육 프로그램
젊은 귀농인들에게 장기간(최대 1,000시간)의 실습형 농업 교육을 제공하여 현장 중심의 실전 경험을 쌓게 합니다. 교육 수료자에게는 영농 정착 지원 사업 선정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.
4. 생활 지원 제도 및 부가 혜택
① 보험료 지원
농촌에서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귀농인에게 농업인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합니다.
② 귀농닥터 및 멘토링 서비스
농업 분야의 전문가 및 선배 귀농인을 통한 멘토링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초보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습니다.
③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
최대 6개월간 농촌 지역에서 거주하며 농촌 생활과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, 실제 귀농·귀촌 전에 미리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.
귀농·귀촌 성공을 위한 팁
- 본인이 계획한 작물과 지역의 특성을 충분히 조사하고 이해하세요.
- 지자체의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세요.
- 농촌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얻기 위해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세요.
- 초기에는 소규모로 영농을 시작해 경험과 기술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.
이외에도 각 지자체마다 특화된 귀농·귀촌 지원 사업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. 해당 지역의 귀농·귀촌 센터나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더욱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.
더 자세한 사항은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