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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안 청소나 음식을 하지 않는 "게으른 성향"은 MBTI에서 특정 유형 하나로 단정 짓기 어렵지만, 몇 가지 조합을 보면 이런 성향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유형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.
게으른 성향의 MBTI
1. P(인식형, Perceiving)
- P 유형은 즉흥적이고 계획보다는 그때그때 흥미로운 것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죠.
- 청소나 요리는 일정한 루틴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데, P 유형은 이런 반복적인 일상적 업무를 지루하게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.
- 당장 눈에 보이는 문제가 아니면 나중으로 미루는 경향이 강해서, "좀 더러워도 당장 큰 문제는 아니니까" 하고 넘어가기 쉬워요.
- 특히 EP(외향+인식형) 유형들은 외부에서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, 집에 있을 때는 ‘비활동 모드’로 돌입해서 더더욱 청소에 소홀할 가능성이 큽니다.
2. N(직관형, iNtuitive)
- N 유형은 감각적인 것(S)보다는 상상과 아이디어를 중시하기 때문에, 현실적인 문제(예: 먼지, 설거지, 정리)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음.
- **특히 ENP 유형들(ENTP, ENFP)**은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지는 성향이 강해서, 반복적이고 따분한 청소 같은 일은 회피할 가능성이 큼.
- **INP 유형들(INFP, INTP)**도 내면 세계에 몰입하다 보니 현실적인 집안일에 신경을 덜 쓸 가능성이 높음.
3. T(사고형, Thinking)
- T 유형 중에서도 P와 조합된 경우(TP), 특히 NTP(ENTP, INTP) 유형들은 논리적으로 "굳이 해야 할 필요가 있나?"를 따지면서 안 할 수도 있음.
- 예를 들어 INTP는 "청소가 꼭 필요할까? 먼지가 좀 있어도 건강에 큰 영향은 없겠지?" 이런 식으로 합리화할 가능성이 있음.
- 물론 FP(감정+인식형)들도 감정적으로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면 안 할 수도 있지만, 주변 환경이 감정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아 청소를 통해 기분 전환을 하기도 함.
4. 특히 게으를 가능성이 높은 유형
- INTP (논리적인 귀차니스트)
→ 집안일을 비효율적인 노동으로 간주, "내가 하고 싶은 게 아니면 굳이?"
- ENTP (새로운 것만 좋아하는 즉흥형)
→ 청소보다 재미있는 게 많음. 관심 있는 게 아니면 신경 안 씀.
- INFP (현실보다 내적 세계가 우선)
→ 감정이 동하지 않으면 안 함. "청소보다 내 상상이 더 중요해."
- ISFP (자유로운 예술가 스타일)
→ 즉흥적이고 감성적인 환경을 좋아하지만, 청소 자체를 꾸준히 하는 건 어려워함.
반대로 청소를 잘하는 유형?
- J(판단형) → 계획적으로 집안일을 처리하려는 경향.
- S(감각형) → 눈에 보이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성향.
- 특히 ISTJ, ESTJ, ISFJ, ESFJ 유형들은 청소나 가사에 책임감을 느낄 가능성이 큼.
📌 결론
집안 청소나 요리를 하지 않고 게으를 가능성이 높은 유형은 INTP, ENTP, INFP, ISFP 같은 NP+P 조합이 강한 유형들이야.
이들은 계획적인 반복 업무를 싫어하고, 현실적인 문제보다 상상, 즉흥적인 활동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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